장염걸렸다..ㅠ.ㅠ

어제 새벽 6~7시까지 1시간 내내 화장실에서 토하고 설사하고 토하고 설사하고...

복통까지.. ㅠ.ㅠ 넘넘 아파서 어머님께서 놀라셔서 같이 응급실에 실려갔다..

피검사, x-ray검사까지 다했는데.. 진짜 죽는줄 알았다..

x-ray검사하다가 토쏠려서 토하고.. 기사분께는 넘넘 죄송..ㅠ.ㅠ

아무튼 그렇게 검사를 다 마치니 E.R 의사썜이.. 음... 염증이 있으시네요..

장염입니다.. 지사제랑 위경련억제제 놨으니깐 좀 괘아나 질꺼예요..

"넹~".. 감사요..ㅠ.ㅠ

그거 맞으면서 한시간 지나니깐 거짓말같이 복통이 살아졌다.. 그렇게 해서 하루정도 더 입원하고 있다가 퇴원...

ㅠ.ㅠ 그래도 진이 다 빠져서 지금은 휴식중.. 하루종일 포카리와 죽이랑 친구먹었다..

그런데 지금은 좀 움직일만 하다..

음.. 내가 너무 몸관리에 무심했나보다..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시작부터 이렇게 아프니..ㅠ.ㅠ

좀더 열심히 하자.. 분발분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