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자극하는 C# 5.0 프로그래밍
- 박상현 지음-
C# 이란 언어..
사실 C#이란 언어를 처음 접했을 떄는 대학교 3학년!! 한참 전공공부에 메달려 있었을 때.. 개발 동아리에 들어가 열심히 학부생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만들 때였다. 그때 한참 객체지향을 공부하다 우연히 C#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멘토였던 선배한테서 C#의 편리함을 듣고 입문서로 공부했던 책이 바로 한빛 미디어의 "Head First C#"이라는 책과 자북의 "소설같은 C#"이였다. 둘다 입문서로써 괜찮은 편이었고, 이 책들을 통해 처음으로 C#에 입문하여 한참 사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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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자극하는 C# 5.0 프로그래밍
그렇게 굳어버린 내 C#에 대한 지식들을 깨울 필요성을 느껴.. 이 "뇌를 자극하는 C# 5.0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을 읽어 보았다.. 일단 목차는 아래와 같다... |
1장 프로그래밍을 시작합시다
22.4 가비지 컬렉션을 이해했습니다. 우리는 뭘 해야 하죠? |
맨 처음 본 책의 목차만 봤었는 데..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라는 소리라 생각할 수 있다.
혹시 몰라 마지막을 펴보니 ..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들지 들어오세요" 라는 문구와 함께
이 전판인 C# 4.0을 읽었던 독자들의 서평과 이 책의 독자들을 위한
한빛미디어의 블로그 주소가 적혀있었다..
정말 이책은 친절한 책이다..
앞장을 몇장 넘기다 보면 나름 마음에 드는 내용들이 있다..
바로 이 책을 입문서적으로 접하는 독자들을 위한 학습 로드맵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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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습 로드맵은 몇 개의 섹션을 공부할 때 어떤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해야하는 지
그리고 어떤 부분을 독자가 공부하고 있구나를 알게해주는 책이다.
이제 내용을 보자..
사실 지금 이 서평을 적었을 당시에는 끝까지 다 읽은 후이다.
다 읽으면서 느낀건..
이책은 참 깔끔한 책이다..
라는 느낌.. 정말 이 책은 챕터 하나하나 다양한 정보들을 알려주려는 게 아닌
정말 말하고 싶은 핵심들을 필요에 따라 그림을 첨가하여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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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에 따라 "여기서 잠깐" 이라는 코너를 통해 필요한 기반지식을 알려주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다양한 예제가 좀 부족하다는 것..
너무 깔끔한 나머지 윈도우 폼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컴포넌트를 이용한 예제와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
다른 책들을 보면 많이는 아니지만 기본 컴포넌트를 이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예제를 많이 보여준다..
사실 c#의 편리함들 중 하나는 "드래그 앤 드롭"을 이용한 손쉬운 컴포넌트 배치와
컴포넌트에 대한 정의.. 즉, 손쉬운 "윈도우 폼 프로그래밍"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러한 부분은 좀 아쉽다고 할 수 있었다.
이 책의 장단점..
앞서 위에서 설명했던 장단점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장점]
1. 목차가 아주 알차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책..
2. 정말 이책은 친절한 책이다..
3. 이책은 참 깔끔한 책이다..
[단점]
1. 다양한 예제가 좀 부족하다는 것..
2. 다양한 컴포넌트를 이용한 예제와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