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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고등학교때 힘차게 뛰었던.. 대학교 1학년때 힘차게 뛰었던 심장이.. 언제쯤 다시 뛸까.. 드디어 내게도 뉴하트가 필요한건가?..
현재는.. 바뀐 내 모습과 내 일상과 내 성격에 적응중... 그런데... 이상하게 매일 눈물이 난다.. 외로움에.. 그리고 세상에... ... 내가 뭘 잘못했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한 걸까..?.. 난 그저 몇년동안 고생하고 몇년동안 하나만 본 죄밖에 더있냐..?.. 내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내 성격이 바뀌고.. 주위사람도 바뀔수 있지.. 게다가 너무 힘들어... 그리고 지독하게 외로워.. 내가 1학년때도 그랬나... 이렇게 지독하게 외로웠는데.. 이악물고 참았고.. 이렇게 지독하게 싫은 현실을 그냥 묵묵하게 받아들였고.. 사람들에겐 항상 웃는 포커페이스만 유지하고.. 그냥 내 이익만 챙기고.. 내가 1학년떄 이랬었어?... 그래서 먼여행갔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니깐.. 적응이 안..
아.. 가을이네.. 가을이야... 바로 지난주 수요일까지만 해도 낮에는 더웠는데.. 한 3일동안 비오고 금요일.... 한낮에 온도 급강하... 금요일날 안그래도 옷을 얇게 입고 나갔는데.. 우라질 감기걸렸음.. 그리고 수업시간후 쉬는 시간 잠깐 커피마시러 밖에 나가서 바라본 하늘은.. 높고 푸르렀다.. 그래서 가을&겨울옷 사고싶어..ㅠ.ㅠ
고등학교때 끝냈어야 할 공부를... 20살이 넘어서 다시금 하고 있는 내 모습에.. 난 좌절감만 느끼는중... 도대체 고딩때 난 뭐했었지.. ㅡ,.ㅡ;;;;; 고딩떄 미친듯이 했었다면 20살이 넘어선 지금까지 할 필요가 없었을텐데 말이야,.,;;;;
요즘 배우고 싶은게 많아졌다... 매일 학교에서 아님 집에서 공부와 함께 거의 24시간을 살고 있는데.. 특히 하루종일 영어+수학+학교과제+학교다니고+학원다니고+영자신문읽으면.. 하루가 그냥 간다.. ㅡ,.ㅡ;;;;;; 그래서 게임이고 뭐고 프로그래밍이고 독서고 뭐고... 할시간이 없다.. 나름 즐겁기도 하고 재밌어서 하고 있는데... 요즘에 몇개 따고 싶은자격증이랑 여러 스킬들을 익히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는 작곡이랑 피아노를 다시금 손대고 싶고.. 자격증은.. 음... 너무 많아서.. 헤아리기가..;;; 아무튼 2009년 1월까지는 바쁠듯한다.. 이런 계획들은 아마도 2009년 2월부터 실행 가능하겠지.. 그떈.... 아마도 학교 휴학을 내고 하고싶은 걸 하고 있을진 모르겠다..ㅎㅎ 이것들 말고도 하고 싶은건 많다.. 그냥 ..
음.. 여러 생각을 해보고 해보고 또 해본 결과... 사실 오늘 교수님께서 모바일 게임을 만들려던 차에.. 교수님이 제안을 하나 내셨다.. 그런데 그 제안이 완벽한 게임을 만들어서 다음해에... 게임을 만들 인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우리가 만든 게임을 전시회에 출품하시겠다는 거다... 음.. 그럴라고 만들기 시작한게 아닌데... 영어공부에 수학공부.. 게다가 과제에 모바일 게임 개발까지 하면.. 난 몸이 3개여도 모자란다...;;;;;;;;;; 그리하여 오늘 저녁 집에 오는 길에 결정했다.. 모바일 게임은.. GG... 모바일은 게임은 졸업하고 나서도 만들수 있고 그땐 3D게임하고 같이 프로젝트 할꺼니깐.. 그때 할란다.. ㅡ,.ㅡ;;;; 어자피 나도 군대가기전에 동아리 작품도 냈고.. 할만큼 하고 군입대 한거니깐... 아무튼 모바일 게임할라고 봤었던 책들..
가을인가.. 오늘따라 공부가 잘 안됐다.. 슬럼프인지 잘 모르겠지만...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너무 산만하고 기분도 꿀꿀하고.. 집중이 안됬다.. 왜 그런지 잘은 모르겠지만.. 갑자기 이러는거 보니.. 벌써 내 정신이 가을을 느끼기 시작한거 같다.. 그래서인지 갑자기 연예가 하고 싶어졌다.. 요즘에 옆구리가 시리다.. 여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지금은 여건이 좀 그렇다.. 그래서 나 1차 목표 달성하고 나서면 좋겠다..ㅎㅎ
이제 곧 추석이다... 음.. 대명절이지... 암 대명절이고 말고... 그런데.. 이 대명절날 난 학원에서 특강을 들어야 한다.. 물론 예전같았으면 띵가띵가 코딩이나 하면서 자기발전하면서 맛나는 게임과 과자와 갖가지 부침들과 함께 배를 채웠는데..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이악물고 해야지 뭐.. 어쩔수 있나.. 미친듯이 함 해보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