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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인생은.. 나에게 있어서 자그마한 체스판..
의학용어들... CS(chest surgery): 흉부외과 GS(general surgery): 일반외과 NS(neurosurgery):신경외과 left hemothorax(레프트 헤모또락스): 왼쪽 허파와 가슴벽 사이에 피가 고여있는것 bleeding(블리딩): 출혈 assistant(어시스턴트): 같이 수술하는 사람 packed cell(펙드 셀): 수혈용 혈액 blood(블러드): 피 warm saline(웜 셀라인): 따뜻한 식염수 Normal saline(노멀 셀라인): 생리식염수 brain(브레인): 뇌 irreversible change(이리버서블 체인지): 돌아오지 못할 변화 ,비가역반응 EEG(electroencephalography: 일렉트로 세팔로 그라피): 뇌파 CPR(cardiopulmonary ..
힘들다.. 살이 안쪄.. 그리고 항상 피곤하고 너무 힘들어.. 포기하자.. 그런데 내 안에 누군가가 그러네.. 포기는 배추셀때나 하는 거라고..
심장이.. 고등학교때 힘차게 뛰었던.. 대학교 1학년때 힘차게 뛰었던 심장이.. 언제쯤 다시 뛸까.. 드디어 내게도 뉴하트가 필요한건가?..
현재는.. 바뀐 내 모습과 내 일상과 내 성격에 적응중... 그런데... 이상하게 매일 눈물이 난다.. 외로움에.. 그리고 세상에... ... 내가 뭘 잘못했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한 걸까..?.. 난 그저 몇년동안 고생하고 몇년동안 하나만 본 죄밖에 더있냐..?.. 내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내 성격이 바뀌고.. 주위사람도 바뀔수 있지.. 게다가 너무 힘들어... 그리고 지독하게 외로워.. 내가 1학년때도 그랬나... 이렇게 지독하게 외로웠는데.. 이악물고 참았고.. 이렇게 지독하게 싫은 현실을 그냥 묵묵하게 받아들였고.. 사람들에겐 항상 웃는 포커페이스만 유지하고.. 그냥 내 이익만 챙기고.. 내가 1학년떄 이랬었어?... 그래서 먼여행갔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니깐.. 적응이 안..
아.. 가을이네.. 가을이야... 바로 지난주 수요일까지만 해도 낮에는 더웠는데.. 한 3일동안 비오고 금요일.... 한낮에 온도 급강하... 금요일날 안그래도 옷을 얇게 입고 나갔는데.. 우라질 감기걸렸음.. 그리고 수업시간후 쉬는 시간 잠깐 커피마시러 밖에 나가서 바라본 하늘은.. 높고 푸르렀다.. 그래서 가을&겨울옷 사고싶어..ㅠ.ㅠ
고등학교때 끝냈어야 할 공부를... 20살이 넘어서 다시금 하고 있는 내 모습에.. 난 좌절감만 느끼는중... 도대체 고딩때 난 뭐했었지.. ㅡ,.ㅡ;;;;; 고딩떄 미친듯이 했었다면 20살이 넘어선 지금까지 할 필요가 없었을텐데 말이야,.,;;;;
음.. 여러 생각을 해보고 해보고 또 해본 결과... 사실 오늘 교수님께서 모바일 게임을 만들려던 차에.. 교수님이 제안을 하나 내셨다.. 그런데 그 제안이 완벽한 게임을 만들어서 다음해에... 게임을 만들 인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우리가 만든 게임을 전시회에 출품하시겠다는 거다... 음.. 그럴라고 만들기 시작한게 아닌데... 영어공부에 수학공부.. 게다가 과제에 모바일 게임 개발까지 하면.. 난 몸이 3개여도 모자란다...;;;;;;;;;; 그리하여 오늘 저녁 집에 오는 길에 결정했다.. 모바일 게임은.. GG... 모바일은 게임은 졸업하고 나서도 만들수 있고 그땐 3D게임하고 같이 프로젝트 할꺼니깐.. 그때 할란다.. ㅡ,.ㅡ;;;; 어자피 나도 군대가기전에 동아리 작품도 냈고.. 할만큼 하고 군입대 한거니깐... 아무튼 모바일 게임할라고 봤었던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