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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나.. CGV티켓이.. 오늘 알아보니 나도 핸드폰 쓰면서도 몰랐던 혜택이 있었다.. 내 요금제를 알아보니 SHOW 영화요금제였었던 것이었다.!!!!! 이 요금제의 특혜는 바로 한달에 한편 영화를 볼수 있다는 것이다!!! 아..... 그런데 1인 티켓인 것 같다.. 혼자 보기도 모하고.. 시간도 없고.. 그냥 안봤다.. 나중에라도 여자친구나 친구들 모이게 되면 봐야지... 그래도 몰라서 놓쳤던 수많은 표들.. 아깝다..ㅠ.ㅠ.
기분좋게... 웃으면서.. 이제부터라도.. 긍정적으로 살아볼까?.. 그리고 하나둘씩 즐거운 일들을 소개해 볼꼐요!
막상 가을이 되고 보니... 과거에는 그래도 책이라고 판타지라도 읽었는데.. 그리고 부대에선 미친듯이 책만 읽어서 거의 부대에서 나올땐 라면박스에 들고 나올만큼 읽었지만... 결국 사회에선 별루 많이 안읽었네.. ㅡ.,ㅡ;;;; 그러고보니 너무 바빠서 책 읽을 시간도 없었다.. 그런데.. 이건 핑계다.. 솔찍히.. 읽으라면 짜투리 시간에 읽을수 있다.. 2008년에 들어선 부대에서 빼곤 특히나 가을이 된 지금.. 한권도 붙잡고 있지 않다.. 읽고 싶다.. 책들...
홈페이지만... 건들도 있다.. PHP로 주문받은 코드를 건드는중이다.. ASP도 간단히 주문받은 코딩들만 하고 있다.. 그래서 근 2주동안 중간고사 + 주문받은 코딩(알바) + 학교 + 학원 + 영어공부 + 수학공부... 이렇게 바쁘게 살았더니 오늘이 몇일인지도 까먹어 버렸다.. 정말 시간 빠르다.. 그리곤 어느날 갑자기 문득 난 내가 많이 늙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저기에서 나보다 나이가 어린 신입생들이나 친구들을 보면.. 게다가 종호한테서도 23살은 어린 나이가 아니라는 문자를 받으면서.. 어느순간 내가 낡았다는 생각 들었다.. 너무 바쁘게 살다 보니깐 어느순간 내가 달리기만 해서 뒤도 돌아볼세도 없이.. 그렇게 산거 같아서.. 지금은 후회스럽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좀 느긋하게 여유를 가질려고 한다.. 그런..
너무 추워진다... 가을이다.. 정말로.. 아침에 학교갈려고 기달렸던 버스정류장 앞에 나뭇잎이 하나둘씩 붉은색으로 물들어 있는체로 떨어져 있다.. 게다가 아침도 춥고 점심은 따뜻하고, 저녁엔 또 춥다.. 최근 3일간 내내 비가 왔었는데.. 그후에 더 추워진거 같다.. 겨울옷이랑 코트사야지.. 빨리 1월달 와서 시험보구.. 남은 기간 신나게 놀아야지.. ㅋㅋ
최근의 근황... 불미스러운 일이 많았다.. 갑자기 집안에 일이 터져서.. 종호랑 같이 하기로 했던 홈페이지 프로젝트도 못하게되서.. 종호에게 한없이 미얀함만 느낀다.. 게다가 어제인가에 영어 모의고사 시험을 봤는데.. 점수가 형편없다.. 이제 달랑 2개월 남았는데.. 수학도 걱정이고.. 아마도 난 09학번은 힘들꺼 같다.. 10학번은 가능하겠지만.. 만약 떨어지더라도 남은 기간 다시 힘내봐야지.. 그리고 일요일인 오늘은 하루종일 홈페이지 코딩만 했다.. 기간은 이제 달랑 2일남았는데 할일은 산더미에다가 영어공부랑 수학공부도 해야되서 미칠것 같다.. 바쁘다.. 항상.. 그랬었다.. 이맘때쯤엔.. 과거에도 지금도..
지금보다도 더 철저해지고, 더 자기 관리를 해야 하고, 더 복잡해지고, 더 정신없어지고, 더 힘들어지고, 더 내 자신이 변하게 되겠지만. 그렇게 해서 얻는 것이 있고, 그렇게 해서 성장하는 것이 있고, 그렇게 해서 이룰 수 있는 것이 있다. 이왕이라면 바뀌게 될 내 모습을 기대하면서. 그리고 그 모습에서 부정적인 면들을 지우기 위해 애써보자. 어른이 되긴 싫었지만, 될 수 밖에 없다면 적어도 훌륭한 어른이 되어야 하지 않겠나-
중간고사기간... 사... 살려줘..ㅠ.ㅠ 중간고사 공부, 알바, 학원가서 공부, 집에 와서 공부.. 중간고사님 덕뿐에 군대에서나 했었던 내리 3일 밤새기 모드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