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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제 7월이다.. 내가 1월에 써놓은 다짐들을 꺼내는 것은 조금만 미루자.. 7월, 8월이 가장 치열한 달일테니.. 8월말 정도에 내 다짐들을 꺼내보자.. 그때쯤되면 내 문제점이 나타나겠지.. 아직은 때가 아니다...
[06:30] 일상 너무 계획을 빡시게 짰나;;; 하고싶은 공부를 못하겠넹;;; 그래도 열심히 하자!!!
요즘따라 더.. 외롭게 느껴지는건 왜일까.. 이제 소속감도 없어지고, 혼자서 힘겹게 사투를 벌이는 것외엔.. 같은 길을 걷는 친구도 주위에 없고.. 요즘 좀 그렇다... 그래도 어쩌겠어.. 열심히 해봐야지.. 나 이자식 화이팅이다!!!
[0622] 이쁜꽃.. 우리집이 있는 동네어귀에 들어서니 너무 특이하고 이쁜꽃이 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생각보다 내 핸드폰의 성능이 좋음을 깨닫게 됨..;;
[06:21] 일상 약속이 있어 나가가기 전에 포스팅~!! 요즘 계속 미루는 일이 있어서 답답하다.. 빨리 끝내버려야지!! 약속만 끝나면!! 오늘 내일 다 끝내버려야지.. 그나저나 오늘은 많이 안더워야 할텐데..;;;;;
급 센티해졌더니.. 글이 막 땡기네.. 음 낮에 형님 찾아뵙고 이야기하고 집에 오면서.. 한때 어렸을 때는 프로그래머로써의 꿈도 꾸었었고, 여러가지 일로 데이면서 프로그래머의 꿈을 접었던 적도 있었었다. 하지만 오늘 그 형님을 만나뵙고 나서.. 처음으로 내가 개발을 잘하지는 못하지만 조금이라도 좋아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개발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만들고 만들면서 재미를 느낀다면.. 내가 정말 만들고 싶은 것들을 만든다면.. 이것들이 돈이 될 수 있고, 나를 빛나게 할 수 있는 하나의 가능성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처음으로 내가 가진 능력에 대해 나 스스로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꼈다.. 쉽게 말해 "주는 다른일 + 취미로 개발" 이건 때에 따라 진리일 수 있다는 것이다..
후우.. 살 빼자.. ㅠㅠ 오늘 고기먹고 집에와서 거울을 보는데.. 갑자기 자괴감에 빠졌다.. 그래서 열심히 검색해서 최근 다이어트 트랜드(?)를 검색해 보았다.. 퀴노아라는 곡물 씨앗이용한 슈퍼죽을 해먹는 것 슈퍼죽이란 단호박과 양배추, 퀴노아를 섞은 것 그리고 바질씨앗.. 물에 불으면 20배인가 커진다고 그런단다.. 그렇다면.. 바질씨앗과 슈퍼죽만 먹는다면.. 삐쩍 꼬를려나;;;ㅋㅋㅋ
재수생이 성공적인 재수기간을 보내지 못하는 이유 솔직하게 말하자면, 새해 결심이 주로 실패하는 건 지키지 않아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키면 좋겠지만 안 지킨다고 해서 치명적이진 않다. 기껏해야 우리는 작년처럼 살게 될 테니까. 절박함이 부족해서 새해 결심을 지키지 못하는 거다. 자기반성을 통한 처절한 절박함을 경험하지 않고서는 습관이라는 틀에 갇힌 두뇌를 바꾸지 못한다. 재수생이 재수 기간을 유익하게 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건 대학에 떨어진 경험마저도 우리의 일상을 바꾸기엔 부족한 절박함인 것이다. 결국 새해 결심을 제대로 지키려면 그 이상의 처절한 자기반성을 해야 한다는 얘기다. 새해부터 덕담을 드려도 부족할 판에 힘든 말씀을 꺼내자면, 우리가 2014년에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즉 ..